한국 축구의 올해 득점왕 스테판 무고사가 자신의 재능을 일본으로 가져가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8년부터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무고사가 일본 최고의 대회인 J1리그 비셀 고베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2년 6월 30일 제공한 이 날짜 없는 파일 사진은 K리그1 경기 중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테판 무고사의 모습이다.
무고사는 올해 18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며 K리그1을 이끌고 있었다. 인천과의 5번의 경기에서, 몬테네그로의 포워드는 128경기에서 68골을 넣었다.
그는 이번 시즌 첫 두 달 동안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한 선수가 연속적으로 상을 받은 첫 번째 사례이다.
무고사의 공격 영웅적 행보에 뒤진 인천은 올해 12개 팀 중 4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비셀 고베는 갑자기 뛰어들어 무고사를 약 100만 달러에 인수하는 한편, 그에게 2백만 달러의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무고사는 K리그에서 90만 달러를 벌고 있었다.
성명서에서, 인천은 그들이 무고스타에게 "리그 최고의 계약"을 제안했지만, 그 선수가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하기로 결정했다.
무고사의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마지막 경기는 지난 토요일 FC 서울과의 경기였다. 경기 후, 무고사는 인천의 팬들에게 감사하며, "당신은 항상 내 마음속에 있을 것입니다. 저에게 인천 팬들은 제 인생이 끝날 때까지 1등이 될 것입니다."
무고사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인천 유나이티드는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별회를 연다. 더 자세한 내용은 팀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