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화요일 그 달의 월드컵 전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공격수 황의조가 골과 어시스트로 앞서며 4대 1로 부족했던 이집트를 이겼다.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츠 공동 우승자인 한국의 주장 손흥민과 그의 이집트 상대 선수인 모하메드 살라의 대결이 불특정 부상으로 인해 서울에 오르지 못하면서, 결코 결실을 맺지 못했다.
손흥민은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팀의 첫 2골에 기여했다.
한국의 황의조가 2022년 6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친선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축하하고 있다.
이 경기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친선 경기였다. 한국은 6월 2일 브라질에 5-1로 졌고 4일 후에 칠레를 2-0으로 이겼다. 그들은 화요일 밤 패배하기 전에 지난 금요일 파라과이와 2대 2로 비겼다.
한국은 11월에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에 9월에 두 번의 친선경기를 더 가질 것이다. 한국은 또한 일본에서 7월에 열리는 동아시아 축구 연맹 E-1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지만, 그 행사에 유럽 최고의 인재들이 없을 것이다.
이집트는 불특정 부상으로 살라 없이 이곳으로 이동했고, 다른 선수들도 몇 명 빠져 있었다. 한국은 정우영과 황인범이라는 두 명의 정규 미드필더 없이 경기를 했고, 센터백 김민재는 발목 수술 후 소집되지도 않았다.
한국은 16분에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자극적이지 않은 출발을 떨쳤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에 있는 김진수에게 길게 대각선 패스를 해 이집트 수비를 늘렸다. 거기서부터, 김 선수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황선홍에게 보냈고, 황선홍은 그것을 헤딩으로 연결해 네 경기 만에 두 번째 골을 넣었다.
6분 후, 황선홍이 손흥민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성공시킨 후 센터백 김영권이 다이빙 헤딩으로 골을 넣었을 때, 진행자들은 리드를 두 배로 늘렸다.
이집트는 전반 38분 모스타파 모하메드의 골로 화답했다. 이브라힘 아델의 첫 슈팅이 김진수를 맞고 굴절됐고, 소수의 한국 선수들이 핸드볼 위반 가능성을 심판에게 간청하는 동안 모하메드는 느슨한 공을 튕겨서 적자를 반으로 줄였다.
한국은 후반전에 두 골을 추가해 납득할 만한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 팀들은 거의 기회를 교환하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조규성이 후반 85분 화려한 컬러를 앞세워 3-1로 리드를 늘렸고, 미드필더 권창훈이 김진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득점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