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t 위즈를 첫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이강철이 3일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승엽이 3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서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 올스타 투수는 2019년부터 확장 위즈를 관리하고 있다. 2020년 위즈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도달했다. 그리고 2021년, 그들은 최고의 정규 시즌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첫 KBO 타이틀을 위해 한국 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휩쓸었다.
국제적으로, 이승엽은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의 투수 코치였으며, 팀이 금메달을 따는데 도움을 주었다.
KBO는 불펜 관리가 프리미엄이 될 토너먼트 환경에서 투수들과 함께 일했던 이청용의 풍부한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O는 또한 이승엽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익숙함과 선수 평가에 대한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 파일 사진은 2022년 7월 7일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서울 남쪽 270㎞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정규시즌 경기 2회초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박경수의 홈런에 반응하고 있다.
한국은 일본, 호주, 중국과 짝을 이루었고 B조에서 예선 승자가 되었다. 일본 수도 도쿄돔이 B조 경기를 모두 개최한다.
1라운드는 5개 팀 4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플레이를 펼치며 이들 4개 조의 상위 2명이 8강에 진출한다.
도쿄돔은 3월 15일과 16일 A조와 B조의 상위 2개국 8강전을 개최한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인 론 디포트 파크는 3월 17일과 18일 C조, D조 1, 2위 팀들의 8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이애미는 3월 19일과 20일에 준결승전을, 그리고 3월 21일에 챔피언십 결승전을 개최할 것이다.
한국은 2006년 제1회 WBC에서 3위를 차지했고 2009년에는 일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2013년과 2017년에 각각 예선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