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워싱턴 vs 시카고화이트삭스 중계 MLB 분석
내셔널스 캐피털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오랫동안 탈락한 두 팀 간의 인터리그 시리즈 개막전에서 화이트삭스가 내셔널스를 주최한다.
화이트삭스는 최근 6경기 중 5경기를 내렸고, 16경기에서는 3승에 그쳤다. 그들은 AL에서 세 번째로 나쁜 기록을 가지고 있고 공식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내셔널스는 지난 경기에서 W로 5경기를 연속 스키드했고 지난 10경기 중 7패를 당했다. 화이트는 내셔널 리그에서 가장 적은 승리와 지난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중 12경기와 동률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지 않았다. 냇츠는 총 9실점으로 +105로 기록된 이 경기에 참여한다.
워싱턴 vs 시카고화이트삭스 경기에 집중할 내용 분석
화이트삭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미네소타에 4-0으로 패하며 거위알을 손에 넣었다. 이날 패배로 6안타를 몰아쳤고 앤드루 베닌텐디와 트레이스 톰슨이 4개를 합작했다. 팀 성적은 메이저리그 28위, 팀 평균자책점은 26위로 팀이 .500 미만인 이유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262 35홈런 75타점)는 팀의 HR 1위, 타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최근 4경기에서는 무안타에 그치며 이날은 트윈스에 완봉패를 당했지만 개막전 라인업에 포함돼야 한다. 앤드루 본(.259 20홈런 75타점)은 지난 경기에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뚝 끊겼다. 시즌 시카고는 27승 48패로 앞서 있다.
개막전 선발은 마이크 클레빈저(7승 83.61패 평균자책점 1.23)가 맡았고, 마지막 등판에서는 캔자스시티에 7-1로 패했다. 이전 등판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그 전 등판은 4이닝 8실점으로 시즌 최악이었다. 마지막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매 이닝 3피안타만 허용했다.
워싱턴 vs 시카고화이트삭스 요점정리 분석
내셔널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11이닝 2-1 승리를 거두며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루이스 가르시아는 솔로 HR, 조이 메네세는 타점을 기록했다.
시즌에 워싱턴은 득점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22위, 팀 평균자책점은 27위에 불과하다.
메네세(0.280 11홈런)는 타율 1위, 타점 1위, 최근 5경기 3타점이다. 레인 토머스(0.272 25홈런 79타점)는 장타력에서 팀을 앞서고 있고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뒤에는 8경기 1타점에 그쳤다. 워싱턴은 31승 43패로 안방에 있다.
최근 선발 등판에서 5-1로 패한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서 4이닝 동안 8안타로 4점을 내준 조안 에든(2승 25.92)이 눈도장을 찍었다. 에든은 최근 5차례 선발 등판 중 3차례 등판에서 최소 4점을 내주며 기복이 심했지만 나머지 2차례 등판에서는 2점만 내줬다. 에든은 2차례 홈경기에서 11점을 내준 뒤 마지막 홈 나들이에서 5이닝 동안 2점만 내줬다.
워싱턴 vs 시카고화이트삭스 최근 상대전적
내셔널스가 내셔널스에서 두 번째로 적은 승리를 하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스에서 세 번째로 적은 승리를 하기 때문에 이 두 팀은 플레이오프전에서 훨씬 벗어나 있다. 양 팀은 또한 최근 10경기에서 3승만을 기록하고 있다. 클레빈저는 괜찮은 마지막 아웃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는 각각의 7이닝 동안 지속된 마지막 두 번의 로드 통계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 경기에서 2점만을 기록하고 메이저 22위의 득점을 올린 워싱턴 팀을 상대로 이번 경기에서 그가 좋은 아웃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화이트삭스는 점수판에 불을 붙이지는 않겠지만, 그들은 6.00에 가까운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5번의 선발 등판 중 세 번에서 최소한 4점을 내준 아돈에게 약간의 점수를 내줄 것이다. 삭스는 이번 경기에서 클레빈저의 또 다른 강력한 로드 스타트 뒤에서 W를 얻을 것이다.
예측: 시카고화이트삭스
두 팀 모두 득점이 21위 안에 들지 못했고 지난 경기에서는 단 2실점만 기록해 언더로 기운다. 클레빈저는 지난 선발 등판에서 2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두 번의 원정 등판에서 단 3안타만 내주고 7이닝을 버틴 바 있다. 이번 개막전에서도 아돈이 계속해서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돈은 최근 기복이 심해서 지난 선발 등판에서 4점을 내줬다. 그와 냇스 불펜진이 다소 많이 내주지는 않을 것이고, 클레빈저가 호투하는 만큼 언더가 이번 인터리그 경기의 선택권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