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캔자스시티 vs 클리블랜드 중계 MLB 분석
클리블랜드(72승 79패, AL 센트럴 2위)는 18일 오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캔자스시티(49승 102패, AL 센트럴 5위)와 맞붙는다. 가디언즈는 시즌 31번째 선발 등판하는 29세의 RHP 루카스 지올리토(8승 13패, 평균자책점 4.69)를 마운드에 올린다. 로열즈는 시즌 25번째 선발 등판하는 39세의 잭 그레인키(1승 15패, 평균자책점 5.39)를 상대로 맞불을 놓는다. 가디언즈는 올 시즌 로열스와 치른 11경기 중 7승을 거뒀고,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는 4경기를 나눠 치렀다.
경기는 동부 시간으로 오후 2시 10분에 예정되어 있다.
*화요일에 있었던 가디언스와 로열스의 경기 결과는 이 기사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캔자스시티 vs 클리블랜드 경기에 집중할 내용 분석
가디언즈는 이전 7경기 중 5승을 거뒀지만 시리즈 첫 경기는 6-4로 뒤졌다. 캔자스시티는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해 클리블랜드 구원군단을 4점 차로 따돌렸다. 가디언즈는 이전 6경기 중 5경기에서 6점 이상을 올리며 공격력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었다. 플레이오프 사냥이 한참 끝나면서 클리블랜드는 내년 시즌을 준비하면서 포수 보 네일러와 유격수 가브리엘 아리아스 같은 유소년들을 오랫동안 주시해 왔다. 외야수 호세 라미레스는 24일 자신의 통산 200번째 베이스를 휩쓸었다.
지올리토는 앞선 세 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88, WHIP 1개를 기록했다. 안방에서 텍사스를 상대로 한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거뒀다. 7이닝을 소화하며 12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가디언즈는 현재 경기에 영향을 미칠 부상은 보고하지 않고 있다.
캔자스시티 vs 클리블랜드 요점정리 분석
로열스는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서 가디언스를 홈에서 6-4로 이긴 것을 포함하여 이전 여섯 경기 중 다섯 경기에서 승리했다. 로열스의 공격은 지난 여섯 경기 중 네 경기에서 최소한 6점을 득점하는 등 골이 들어가 있다. 8회까지 헤딩으로 2점 차로 뒤진 2년차 외야수 드류 워터스는 앞서가는 2루타로 4회 이닝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한참 벗어난 로열스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악의 기록을 피하려고 애쓰고 있다.
승리의 물:
"이것은 우리가 정말 좋은 팀들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레인키는 최근 3경기에서 0승 2패, 평균자책점 6.75, WHIP 1.82를 기록했다. 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등판한 지난 선발 등판에서 결정력을 따지지 않았다.
2이닝 동안 1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동안 무실점과 3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주요 부상: 로열스는 포수 살바도르 페레스를 뇌진탕으로 7일짜리 IL에 올려놓았다.
캔자스시티 vs 클리블랜드 최근 상대전적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로열스를 상대로 치른 11경기 중 7승을 거뒀고,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4경기 중 2경기도 승리했다. 가디언스는 2023년 원정경기에서 로열스 투수진을 상대로 0.460 장타율의 건재한 0.301을 기록했다. 지오리토는 클리블랜드에서 처음 몇 차례 등판해 고전한 뒤 연속 경기에 등판해 효과적으로 투구하고 있다. 9이닝 동안 삼진 13.50개를 잡는 동안 1승 1패, 평균자책점 2.57, WHIP 0.50을 기록했다. 지오리토는 22차례 선발 등판해 11승 5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하며 로열스를 상대로 큰 성공을 거뒀다. 원정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 중이다. 그레인키는 올해 카우프만에서 14차례 시도해 단 한 차례 승리를 거뒀다. 로열스는 올 시즌 홈경기에서 37%의 승리만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이전 6경기 중 4경기를 승리했다. 이런 추세와 투수전의 승부는 가디언스가 원정경기에서 승리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한다.
예측: 클리블랜드
최근 5차례 맞대결 중 4차례가 밀리거나 실점 위기에 처했다.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4차례 맞대결 중 3차례도 밀리거나 무너졌다. 가디언즈는 올 시즌 로열스를 상대로 시즌 초반 원정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2, 평균자책점 0.70, 9이닝 평균자책점 5안타 미만의 성적을 냈다. 장타율과 경기당 평균자책점 등 공격적인 주요 부문에서 양 팀 모두 최하위에 가깝기 때문에 번치 득점이 빠를 확률은 낮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13경기 중 8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평균자책점 10위 안에 들었다. 그링키가 홈에서 치른 6경기 중 5경기에서 로열스가 모두 실점 위기에 처했다. 다음 날 오후 양 팀이 맞붙으면 성적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