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디트로이트 vs 캔자스시티 중계 MLB 분석
피칭 매치업
캔자스시티: 잭 그레인키 (RHP) 1승 15패, 평균자책점 5.37
디트로이트: 리스 올슨 (RHP) 5승 7패, 평균자책점 4.13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에서 54승 10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베테랑 우완 투수 잭 그링키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3.2이닝 5피안타 볼넷 0개, 삼진 5개로 2실점 호투하며 무실점 행진을 펼친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올 시즌까지 73승 83패로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3위를 달리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어린 우익수 리즈 올슨이 LA 다저스를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거두고 있다.
디트로이트 vs 캔자스시티 경기에 집중할 내용 분석
캔자스시티는 지금까지 경기당 평균 4.17득점에 0.698의 팀 OPS로 메이저 26위에 올라 공격적으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78번의 원정경기에서 3.59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팀 OPS 0.655로 29위를 기록할 정도로 원정에서 절대적으로 처참했다. 유격수 바비 비트 주니어는 60번의 시도에서 타율 0.275/.316/.489, 29홈런, 93타점, 92득점, 48도루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타격을 입고 있다.
잭 그레인키는 올 시즌 자신의 베이스볼 서번트 페이지를 보면 휘프 2위, xBA 4위, 탈삼진 8위, 평균자책점 16위로 형편없었다. 그레인키는 6구(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싱커, 커브, 커터)급 무기고를 보유하고 있어 타자들이 타율 0.391, 장타율 0.739로 커브를 가장 많이 맞고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붙어 9이닝 동안 0승 1패, 8피안타 3볼넷 6탈삼진으로 3점을 내줬다.
디트로이트 vs 캔자스시티 요점정리 분석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경기당 3.99실점을 기록하면서 팀 OPS .678로 MLB 29위를 달리고 있다. 팀 슬래시 라인이 .240/.308/.375이면서 경기당 평균 3.89실점으로 코메리카파크 내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즈는 잡히지 않은 채 OPS 0.590에 9홈런 58타점 57득점 12도루를 기록하고 있어 타석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리즈 올슨은 평균 구속 7%, 배럴당 10%, 장타율 21%, 평균자책점 24%로 시즌 내내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5개의 다른 투구(슬라이더, 패스트볼, 싱커,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하며 타자들의 평균 타율 1할7푼6리, 장타율 2할3푼5리의 커브가 최고의 투구였다. 오슬로는 6월 19일 로열스와 맞붙어 6이닝 6피안타 볼넷 8개로 4실점(3자책)해 승부를 가리지 않았다.
디트로이트 vs 캔자스시티 최근 상대전적
정규시즌 후반기 공격 양상을 보면 캔자스시티가 65경기에서 4.83점을, 디트로이트가 67경기에서 평균 4.12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차이가 있다. 지난 30일간 로열스는 같은 기간 타이거스가 25개의 홈런을 친 것에 비해 30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어 위력적이다.
예측: 캔자스시티 로열스
두 선발투수 모두 잭 그레인키가 최근 15경기에서 0승9패, 평균자책점 6.17, WHIP 1.49로 고전할 정도로 점수를 내주고 있고, 리스 올슨은 같은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93, WHIP 1.13을 기록하고 있다. 두 불펜 모두 올 시즌 디트로이트는 구원투수 평균자책점 4.34로 19위, 캔자스시티는 메이저 28위, 불펜 평균자책점 5.15로 시즌 내내 고전하고 있다.